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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공사, 모란로타리클럽 영주시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송용만

sym6055@naver.com | 기사입력 2017-08-07 18:54:21

[영주=송용만기자]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4일 칠공사(사장 박재훈)와 모란로타리클럽(회장 이필교)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공사(사장 박재훈)는 도장 및 창호 공사업을 하는 관내 업체로 1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2012년부터 계속해 온 기탁은 현재까지 16차례 2300만원에 달한다.

박재훈 사장은 우리 영주시의 인재육성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기업인으로써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모란로타리 클럽은 풍기인견 홍보 및 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지난 7월 13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2017-18년도 존9, 10A로타리협의회에 참가해 2000여명의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인재육성에도 기여한 것이다.

모란로타리클럽은 2015년, 2016년에도 이웃돕기를 위한 홍보판매행사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합계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필교 회장은 “풍기 인견의 우수성을 알리며 회원들과 함께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어두운 곳을 밝히면서 봉사의 탑을 쌓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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