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추석 명절 맞아 계족산 임도 한시 개방
벌초 및 성묘객들의 편의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개방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12 12:08: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다음달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벌초 및 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계족산 황톳길을 제외한 모든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임시 개방하는 임도는 계족산 임도 30km에 차단기 12개소이다.

임도는 평상시 산림사업 및 산림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할뿐 아니라 전국에서 찾는 계족산 황톳길 산림휴양숲길로 이용되고 있어 구에서는 편안하고 안전한 임도 이용객을 위해 모든 임도에 대하여 임도 주변 풀베기 작업, 배수로 정비작업, 위험목 제거 작업을 지난 8일까지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임도는 차량 유도시설 및 안전시설이 없고 경사가 급하며 급커브 구간이 많고 폭이 좁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는 임도 이용자는 서행 운행하고 가져가신 음식물과 쓰레기는 다시 가져가 주실 것"을 당부했다.

구에서는 이번 임시 개방 기간 동안 무분별한 산림 훼손 행위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