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2기 역량강화 교육
박수범 대덕구청장 “서포터즈 의견 적극 반영해 여성친화도시 대덕구 조성에 최선”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12 15:35: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 참여단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2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의 목표, 취지, 서포터즈의 역할에 관한 특강, 그동안의 모니터링 진행상황에 대한 공유와 향후 모둠별 활동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개념, 추진 사업, 다른 지자체 사례 등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여성들과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지역 안전과 편의 증진에 관한 시책 요구 및 개선의견을 제안하는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인근 거주 지역 주민들이 한 조가 되어, 내가 살고 있는 ‘우리지역’을 이웃주민과 함께 모니터링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지자체에 제안한다는 점에서,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좋은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추진한 모니터링 활동 결과를 향후 관련 부서에 반영해 개선 조치하고 그 결과를 또 다시 서포터즈와 공유할 계획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2기 구성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여성의 눈으로, 사회적 약자의 눈으로, 주민들이 손수 마을 곳곳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해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여성친화도시 대덕구’를 만드는 데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