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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자원봉사대에서는 매월 2회에 걸쳐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가정에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은 추석을 맞아 반찬과 함께 손수 빚은 송편을 전달하며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은 자원봉사대와 후원협약을 맺고 꾸준한 지원 및 봉사활동에 참여중인 K-water 청주권관리단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송편을 빚고 가정방문하여 준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
이정기 자원봉사대장은“명절에 더 외로움을 느끼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봉사대원이 모두 모여 송편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빚었다.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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