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환경오염배출업소 민․관․전문가 합동 기술지원 호응!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대기, 수질, 악취 등 분야별 맞춤형 기술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30 10:50:2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오염물질 관리가 취약한 환경오염 배출업소 13곳에 대해 맞춤형 무료 기술지원을 실시해 관련 업체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기술지원은 환경 분야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악취나 폐수 등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영세사업장과 신규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정해 각종 방지시설에 대한 진단 및 적정 운영방법과 함께 노후시설의 개선방안 제시, 환경법령의 이행지도, 자율점검 참여 등 전반적인 환경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구는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위하여 분야별 공무원 5명과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 전문가 5명, 해당지역 주민 4명 등 총 14명으로 이루어진 ‘민․관․전문가 합동 기술지원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정상 문제점 진단, 법령개정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등 업체에 꼭 필요한 내용 위주로 알차게 추진해 환경오염 예방과 주민 이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합동 기술지원은 사업장의 전문인력과 이해부족으로 인한 부실 운영과 법령위반을 줄이는데 목적이 있다"며“앞으로도 단속 위주의 배출업소 관리에서 벗어나 환경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장에 맞춤형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환경행정 서비스 질을 높여 기업 경쟁력 제고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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