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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광명동굴은 2015년 92만명, 2016년 142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총 갱도길이 7.8㎞(개방 2㎞)로 연중 내부온도가 12~13도이기 때문에 와인을 숙성․저장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서 전국 27개 지자체에서 생산된 약 170종이 와인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지난 2016년 4만3천병(한국 와인 연간 판매량의 10%)을 판매해 한국와인의 메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굴 예술의 전당, 동굴 아쿠아월드, 황금궁전 등 다양한 관광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김호진 경산시부시장은 한국와인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광명시와의 협력을 통해 경산포도와인 등 경산시 특산품 판매와 유통기반을 확대해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긴밀한 협력과 우호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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