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17년 하반기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2-12 13:14: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ㆍ둔산 경찰서, 교사, 청소년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각 기관의 올 한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 추진현황과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학교폭력 예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교육청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 초등 4학년부터 고등 2학년까지 학생 122,443명을 대상으로 한 피해 응답률은 0.55%로 2016년 대비 0.05% 감소했고, 전국 평균 0.79%보다 0.2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민ㆍ관ㆍ학의 협력체계 강화와 기관별 현장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및 예방사업이 현장에서 정착된 결과로 분석된다.

2017년 서부교육지원청은 또래 조정, 또래 상담학교 운영 지원, 서부경찰서는 직업 체험프로그램 ‘대전 서부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서구는 청소년 보호와 육성을 위해 학교 주변 방범용 CCTV 설치, 유해환경 감시 및 동 자생단체와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