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중복굴착 방지해 예산낭비를 줄이고, 병행굴착공사 유도
송용만 | 기사입력 2018-02-22 06:39:56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가 도로의 이중굴착으로 인한 예산 낭비를 막고 주민들의 각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2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18년 1분기 도로관리(굴착)심의회(위원장 김재광 부시장)를 개최하고, 도로 굴착사업에 대해 이중 굴착 방지와 복구 계획 전반에 대해 종합 심의·조정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한국철도 시설공단 8건, 한국전력공사영주지사 3건, 영주시 상하수도관로 매설공사 37건 등 총 56건이다.

이번 심의회는 2018년 상반기에 시행할 지하매설물(전기·통신·가스·상하수도 등)매립 시 굴착이 수반되는 공사의 시기, 규모 등을 사전에 검토해 체계적인 도로굴착관리로 중복굴착을 방지해 예산낭비를 줄이고, 병행굴착공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김재광 부시장은 “각종 도로 굴착 사업 사전 조정으로 병행굴착을 유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밀한 도로복구, 품질관리로 부실시공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겠다"고 말하고 “공사관계자는 도로굴착 공사 전 교통대책 수립과 도로공사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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