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사과 병해충 방제체계 심포지엄 개최
- 사과원 병해 방제체계 등 5개 주제발표로 열띤 토론 -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2-27 23:41:44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2월 27일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농업기술원에서 충북사과산학연협력단(단장 김대일)과 공동으로 ‘사과 병해충 방제체계’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충북의 사과 재배면적은 4,024ha로 전국의 12.0%로 2위를 점유하고 있으나 사과재배 농업인은 해외시장개방과 농촌의 고령화, 이상기상과 돌발병해충 등 어려운 경영여건에 놓여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명품충북사과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안정적인 과실 생산을 위하여 개최됐다.

주요 내용은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필수과정인 병해충 방제로 경북대 명예교수 엄재열 박사의 ‘사과원 병해 방제체계’등 저농약 고효율방제에 대한 5개 주제발표에 이어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도 농업기술원 차선세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최근 발생되는 주요 병·해충뿐만 아니라 이상기상으로 인한 돌발 병·해충 방제비용 절감과 안전 농산물 생산에 유익한 정보 등을 공유하여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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