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타임뉴스=김민정】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40여 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 및 10만 명의 시민이 참여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일자리정책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람회는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늘리기 사업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지방정부의 대표 일자리를 한 곳에 모아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전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한 행사로 전국 최대 규모의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 경산시는 청년희망도시 경산 실현을 위한 청년 일자리 정책인 ‘도-농 우수자원 연계 수제맥주산업 활성화’ 사업을 전시해 경산시의 우수 일자리 정책을 전국적으로 홍보했으며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수제맥주산업의 창업설명회와 함께 수제맥주 시연을 통한 실질적인 창업 방법 등을 홍보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영업활동을 통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경산시 우수 사회적 기업이 직접 참여해 사회적기업의 설립, 인증절차, 경영방법, 제품개발 및 판로 개척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경산시가 사회적 기업을 통한 일자리창출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널리 알렸다.
앞으로 최영조 경산시장은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를 통해 소개된 타 지역의 우수 일자리정책뿐만 아니라 경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 일자리정책인 중소기업 인턴제, 청년창업 지원사업,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1社-1청년 더 채용릴레이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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