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민방위대원 기본교육 실시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8-03-25 11:07:32
[칠곡타임뉴스=이승근] 칠곡군은 23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장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민방위대장 특별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시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고 위기 상황에서 읍면 민방위대를 지휘ㆍ통솔하는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장들의 사태 수습 능력 배양과 역량 강화를 통해 민방위대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2018년 민방위대원(1~4년차) 기본교육은 지난 23일부터 4월 7일까지 호국평화기념관, 동명평생학습복지센터, 교육문화회관에서 14회에 거쳐 민방위대원 역할과 임무뿐만 아니라 화생방, 지진 및 응급구조, 전기안전, 교통안전교육 등 대원들의 실생활에도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될 것이다.
이날 특별교육에 참석한 백선기 칠곡군수는 “민방위대장들은 행정조직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기관의 소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의 안전 지킴이고, 봉사자인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주민의 생명, 안전 및 재산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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