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3-29 10:52:30
[김천타임뉴스=이승근]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읍·면 지역 등 원거리 주민에게 생활민원 해소 기회 및 다양한 행정·민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 봄 향기 가득한 체류형관광지 부항면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항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는 건축, 법률, 세무, 지적, 복지·장애인상담, 농기계 및 가전제품 수리, 전기·가스안전점검 등 73건과 혈압·혈당검사, 이·미용, 장수사진, 가훈 써주기, 수지침, 네일아트, 천연염색, 돋보기안경 점검·제공, 새마을교통봉사대의 어르신교통교육, 핸드드립커피시연 등 392건의 서비스 제공 건을 포함하여, 총 465건의 다양한 행정 및 민간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이번 현장민원실에서는 한국도로공사 법무팀 변호사 2명이 참여하여생활속 크고 작은 법률문제들에 대해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상담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였으며, 새마을교통봉사대에서는 현장민원실을 방문한 어르신교통교육은 물론 오지마을인 장자동, 학동, 사등, 월곡, 갈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5개 경로당에 시계를 기증하여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은숙 종합민원과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는 요즘, 체류형 관광지 부항면민 여러분께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의 다양한 행정 및 민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음을 뜻 깊게 생각하며, 다가오는 4월 11일 증산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도 더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운영된 “김천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김천시와 공공기관, 그리고 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김천시청(종합민원과, 행복나눔과, 투자유치과, 건축디자인과, 농촌지도과, 건강증진과,평생교육원), 김천의료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천지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등 공공기관과 삼성전자, LG전자 등 기업체에서도 참여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시민들의 생활민원 해소 및 다양한 행정·민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생활민원 6개 분야, 생활불편사항 4개 분야, 이동전문봉사활동 12개 분야 등 총 3개반 22개 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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