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2동 주민자치위원회, 강릉시 중앙동 우수사례 견학
송용만 | 기사입력 2018-03-29 22:03:41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영주시 영주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방진철)가 지난 23일 강릉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동장 최강석, 주민자치위원장 이석창)의 특화사업 추진과 주민자치 운영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중앙동을 방문했다.

이날 자체 워크숍을 겸한 우수사례 견학은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중앙동 유관기관단체 신년 하례회 개최, 쓰레기 불법투기 홍보 및 집중단속,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명절 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 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 강릉단오제 경로 윷놀이 대회, 중앙동 주민 한마음 축제, 단오 상가 분양 대행사업 추진 등 그간 추진한 주요 특화사업을 소개받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릉시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조성한 월화정 거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문화의 거리 195m에 조성한 가로등 좌․우 화분 및 가로등걸이 화분설치, 상가 앞 화분설치 현장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중앙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한 영주2동 관계자들은 인구 5,639명의 중앙동에 걸맞은 주민자치센터의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규모, 그리고 주민자치위원들의 특화사업 발굴 추진과 및 19개에 달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놀라움과 부러움을 나타냈다.

방진철 영주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주민과 하나 되어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비롯한 11개 사업을 추진한 것을 보면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크게 이바지하는 모습에 놀랐다"며 “적극적이며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은 우리에게도 좋은 귀감이 됐다"고 말했다.

권필숙 영주2동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분기별로 19개에 달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능력과 특히,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계도 및 단속활동 사례를 듣고 우리도 주민자치위원회 자체 지킴이 활동사업으로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석창 강릉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지역 사례가 타 지역에 조금이 나마 보탬이 되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진정한 주민자치를 위해서는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만큼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의 사례가 영주2동 주민자치센터 발전과 사업발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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