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하망동 신청사’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요
송용만 | 기사입력 2018-04-03 16:04:23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는 4월 3일 오후1시 하망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하망동청사 신축 설계용역과 관련해 지역주민 및 도움단체 회원 50여명을 참여하는 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하망동 주민센터 청사 건립사업의 추진단계로 기존 주민센터의 시설노후 및 협소한 공간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3가지 기본 설계안을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층 및 3층 구조 등 3가지 설계안을 주민들에게 제안해 이중 시설활용도 면에서 2층으로 지어지는 안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 숙원사업인 하망동 청사신축사업은 지난해 신축을 위한 추가부지 632㎡ 매입을 완료해 기존 청사부지와 합쳐 총1,091㎡(330평) 대지위에 연면적 980㎡(296평)규모로 총 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은 2018년 6월까지 설계용역을 마치고 7월에 건축공사를 시작해 2019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김재필 하망동장은 “하망동주민센터 청사신축이 완료되면 주민자치센터의 기능이 강화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이 가능해져 지역주민에 대한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하망동 도움단체와 협의해 청사신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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