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국비 예산 확보 과수 농가 시설현대화 지원 확대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4-11 18:32:30

[성주타임뉴스=이승근] 성주군은 고품질 안전과실생산과 생산비절감을 위한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과수분야의 대표사업인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은 참여조직(대구경북능금농협)에 최근 5년내 출하실적이 있고 3년이상(생산량의 80%이상) 출하를 약정한 사과재배 농가라면 신청 가능하며, 세부사업으로는 품종갱신, 방조망, 야생동물방지시설 등 과수재배농가의 시설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성주군에서는 경상북도, 중앙부처에 발빠르게 예산을 추가로 요구하였고 그 결과, 사업비 5억원(국비 1억, 지방비 1억5천, 자부담 2억5천)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 사업비는 피해농가들의 재배시설현대화 및 묘목갱신 등에 지원되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FTA등 농산물 수입개방과 더불어 과수재배농가가 어려움이 많은데, 때 아닌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과수농업의 미래와 문제점을 항상 고민하면서 함께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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