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오리 이원익선생 청백리정신 체험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4-19 17:31:3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19일 광명시에 위치한 오리서원을 찾아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체험하고,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원익 선생의 청렴한 삶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손글씨로 쓰는 청렴정신 ‘캘리그라피’ 체험과 판소리 공연을 감상하고,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이원익 묘역 등을 답사했다.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식 교육이 아닌 청렴 유적지 답사와 직원들이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으로 호응도가 높았으며, 청렴의식을 높이고 공직자의 바람직한 자세를 체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원익 선생의 청렴 정신을 이어받아 공정한 병무행정을 정립하며,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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