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동구청장, 민선 6기 공약이행 평가 대상 수상
법률연맹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 평가에서 2014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 영예 안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5-01 18:06: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현택 동구청장이 법률소비자연맹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이 주최한 민선 6기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지난 2014년에 이어 올해도 공약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4년 전 선거 당시 공약(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5대 공약, 선거공보 공약 중심)의 이행실태를 언론,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단체장 공약 이행보고서 등을 비교 확인 후 이행률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상근 모니터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소상공인, 대학생‧청년연합 등 연인원 4573명이 전국 단체장들의 공약이행 여부를 조사‧분석한 결과, 동구는 77.8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기초자치단체 부문 공약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전국 평균인 70.72점보다 월등히 높은 결과로,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식장산 전망대 조성 ▶역전 지하상가와 중앙로 지하상가 연결 ▶상소동 오토캠핑장 확대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현택 청장은 “이번 수상은 동구의 미래 100년 대계를 위해 25만 구민과 800여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달려 온 값진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내일이 더 행복한 동구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