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중부권 최대 어린이도서관 조성!
어린이전용극장 조성 등 아동(어린이) 친화도시 구현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5-03 20:19:1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중부권 최대 어린이도서관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중심으로 창의문화예술지구 재생을 본격화하겠다는 복안이다.

3일 허태정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옛 충남도청 본관 건물에 가족형 어린이 도서관인 가칭 ‘속닥속닥 도서관’ 건립을 구상 중이다.

어린이도서관은 기존의 도서관에 로봇공작과 과학실험실, 꼬마예술가 프로그램 등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할 수 있는 창의형, 놀이형 시설이다.

본관 건물 중앙마당은 생태놀이터와 광장, 설치미술 전시장으로 활용할 방안도 내놨다. 옛 충남지방경찰청 건물엔 어린이전용공연장 및 중규모 전문공연장을 들이고, 충남도의회가 쓰던 별관은 메이커스 플레이스 및 전시·판매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캠프 관계자는 “도청사의 통합적 개발과 상징성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정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구상을 통해 중구지역 어린이시설 확충 및 활성화로 지역교육격차 해소와도청사는 물론 중앙로가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변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 예비후보 측은 이밖에도 아동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교육이 있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조속하게 건립하고, 긴급아이돌봄서비스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안전한 급식을 위한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학생생존수영교육을 위한 거점별 수영장 건립, 공공기관 유휴시설에 어린이장난감 도서관 설립, 초등학교 주변 보행로 100% 확보, 도시전역 꿈나무 과학멘토 시행 등 다양한 어린이 관련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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