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충희 대전시장 예비후보, SKY 어린이 숲 조성!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5-05 18:38: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남충희 바른미래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SKY 어린이 숲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남충희 예비후보는 대덕구 읍내동 조차장 철도구간 상부를 구조물로 덮어 그 위에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설은 15만 평 규모로 전시, 놀이시설, 무료 프로그램과 함께 놀이상담 등 상담 기능을 확대한 ‘초대형 어린이 회관’도 포함된다.

어린이 직업 체험관에는 어린이 들이 다양한 직업을 생생하게 경험해보는 ‘가상현실 어린이 체험관’이 들어선다.

안전한 ‘야외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과 ‘야외 어린이 전용 놀이터’도 설치된다.

남 예비후보는 이 숲이 조성되면 자연생태계 중심으로 도심기능을 회복할 수 있고 관광 명소화 되어 대전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조차장으로 단절되어 낙후된 대덕구는 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가 살아나게 되는 기회를 맞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철도 상부 공원은 뉴욕 맨하튼의 방치된 철도 상부를 공원으로 조성한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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