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노인성난청 문제 해결을 위한 단계적 지원 약속
더 좋은 노인일자리 만들기, 건강지원센터 설치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5-07 14:04:3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는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덕의 부모님들에게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린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더불어‘노인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는 대덕구’라는 주제로‘노인성난청 문제해결을 위한 단계적 지원’을 약속하며, 보건소에 청력검사기 구비 및 청각보조검사 실시, 장애진단을 위한 뇌파(ABR)검사비 지원, 더 좋은 노인 일자리 1,000개 등을 강조했다.

박정현 예비후보는 “노인은 이 사회의 가장 경험 많은 어른이자 부모처럼 전 세대를 돌볼 수 있지만 복지의 대상으로만 보며 사회에서 배제시키려고 하고 있다"며“우리 어버이인 노인들이 스스로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공공영역에서 함께 고민하고 관련 정책들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노인세대는 일상생활의 불편함 때문에 우울증, 치매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를 잘 살피고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노인들의 불편한 일상 중 하나인 노인성난청은 청각세포가 회복 불가능해지면서 보청기를 꼭 착용해야 하나 검사비가 비싸 그냥 지내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박 예비후보는“노인성난청 문제해결을 위한 단계적 지원을 비롯 공공에서 노인들의 일상을 지원하고 더 나은 삶을 누리도록 ‘노인들이 살기 좋은 대덕구’로 만들겠다"고 말하며 실천방안으로 △ 보건소에 청력검사기 구비 및 청각보조검사 실시 △ 이비인후과 MOU 체결(검사 편의성 확보) △ 장애진단을 위한 뇌파(ABR)검사비 지원 △ 민간기업의 보청기 공익사업 촉진 △ 마을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및 대덕구 통합 건강컨설턴트로 건강관리 지원 △ 대덕형 사회연대임금 (적정임금, 생활임금) 받는 좋은 노인일자리 1000개를 꼽았다.

박정현 예비후보는 “이와 같은 정책으로 노인세대의 더 나은 삶의 질을 보장하고 주민건강 컨설팅 인력과 건강리더 양성, 이와 관련된 사회적 기업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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