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어른들의 제2인생 설계 돕겠다!
(가칭)’중·장년 새로 시작 재단‘ 설립‧노인 좋은 일자리 1만개 확보‧노인돌봄친화도시 구현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5-07 15:40: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중장년층의 인생이모작 설계를 지원할 재단을 설립하겠다고 7일 밝혔다.

가칭 ‘중·장년 새로 시작 재단’을 설립하고 캠퍼스를 운영, 은퇴자들이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허태정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재단은 50~70세 은퇴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지원을 확대하고, 사회공헌과 창업‧재취업을 위한 상담, 교육, 일자리 지원, 4차산업혁명 대비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새로운 인생과 노후생활을 위한 연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허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시기가 빨라지고, 중장년층의 학력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화된 자기계발 학습 프로그램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중·장년 새로 시작 재단’은 건강하고 활기찬 제2의 청춘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인생이모작 설계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 예비후보는 또 은퇴세대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1만 개 이상 창출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사회적기업 2000개를 육성하고, 권역별로 특성화 한 스타트업 타운 5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허 예비후보 측은 노인돌봄친화도시 구현을 목표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공유공간을 통한 마을돌봄공간 확보, 노인형 쉐어하우스 공급, 노인생활 체육시설 확충 등 초고령사회 도시인프라도 확충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