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수칙 반드시 지켜야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5-08 16:45:46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에서는 수온이 높아지는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는 등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 감염증으로 급성 발열,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병변이 발생한다.

특히 간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부실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면역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발병하면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구미보건소 구건회 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 및 섭취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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