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조속 추진해야!
박성효 후보, 대전산업단지협회 찾아 입주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 가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5-10 16:02: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10일 대전산업단지협회를 찾아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조속 추진’ ‘입주제한업종 완화’ 등을 약속했다.
박성효 예비후보는 이날 대덕구 대화로 대전산업단지협회(회장 김종민)를 방문해 입주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민 대전산업단지연합회장은 “산업단지 재생사업 기반시설공사가 당초 계획 2020년에서 2021년으로 연기됐다"며 “산단 내 주차장 협소로 도로변 이중주차 등 불편을 겪고 있다.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칭)한샘대교 완공 후 원촌교 방향으로 통행하는 차량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산단 내 도로를 천변고속화도로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도로 개설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재생사업으로 다수의 업종제한으로 입주 제한 및 확장에 제한을 받고 있다면서 ‘입주제한업종 완화’를 요청했다.
박 예비후보는 “대전산업단지는 대전 경제성장의 상징"이라며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의 고민과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 시장에 당선되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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