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지역경제 살리기·대덕구민 자주론이 핵심!
19일 박수범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통해 필승의지 다져!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5-20 18:48: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자유한국당 박수범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지역경제 살리기’와 ‘대덕구민 자주론’을 내세우며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19일 대전 대덕구 오정동 박수범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정용기 대덕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 이장우 국회의원,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 육동일 유성을 당협위원장, 이상태 전 대전시의회 의장, 성선제 동구청장 후보, 박희조 전 대전시당 사무처장 등 정치권 인사들과 대덕구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구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건물 각 층을 가득 메우는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박수범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 이슈는 경제"라며 “최저임금제로 물가가 올랐고 자영업자는 더욱 어렵게 됐다. 이것을 심판하는 선거가 지방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덕구정을 이사 온 지 첫 돌도 안된 사람에게 맡기겠느냐"며 대덕구 자주론을 강조한 뒤, “이것이 이번 선거의 핵심"이라고 목소리도 높였다.

이와 함께 박 후보는 ▲국방신뢰성센터 유치 ▲충청권광역철도망 추진 ▲연축동 개발 순항 ▲청렴도 전국 1위 달성 ▲부채제로도시 선언 등 민선 6기 굵직굵직한 성과를 소개한 뒤, 민선 7기 대표공약 2가지로 연축동 기반 아파트 2만호 공급, 대청호 유람선 운영 등을 골자로 한 로하스힐링레포츠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박수범 예비후보의 재선 승리와 대덕 발전을 염원하는 지역 유력인사들의 지지호소도 이어졌다.

정용기 의원은 “문재인 정권 출범하고 13개월 지났는데, 이 정권이 우리의 죽느냐 사느냐하는 문제, 먹고 사는 문제, 아이들 키워내는 문제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면서 “투표로 아니라는 것을 표현해 경고사인을 주는 것이 6월 13일 선거의 의미"라고 ‘정권심판론’을 펼쳤다. 이어 정 의원은 “어려운 상황에서 조강지처와 함께 집안을 일으키려 하는데, 갑자기 외부사람이 와서 집안 꼴이 뭐냐고 해 자존심이 상해 울분을 느낀다"며 “정치 이전에 사람이 돼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더불어민주당의 서구지역 대전시의원의 대덕구청장 공천을 비판했다.

이장우 의원은 민주당 허태정 후보를 둘러싼 발가락 훼손 병역 기피 의혹을 거론하며 허 후보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한 뒤, “한 지도자가 지역을 일구는 데 10년이 걸린다. 지난 4년 대덕발전의 기초를 다진 박 후보가 지역 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대덕구민께서 박 후보는 물론이고 모든 자유한국당 지방선거 후보를 당선시켜 주리라 믿는다"며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후보에게 51%의 지지만 보내달라. 그러면 여기있는 후보가 모두 당선된다"고 말했다.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현안해결 원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박 청장 후보와의 연대를 통한 지역현안 해결을 약속했다. 박성효 예비후보는 “갑천고속화도로를 무료화 해볼 것이고, 오정동시장 일대를 현대화 유통단지로 만들어 내겠다"며 “저는 한다면 하는 사람으로, 홍명상가와 중앙데파트를 철거했고, 버스 노선을 50년만에 고쳤다. 또 남이 모함을 해도 3000만 그루 나무심기를 해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을 지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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