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6‧13지방선거 10大공약 발표
‘모든 시정은 경제로 통한다’라는 명제 하에 10대 공약 선정…당선 즉시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5-31 16:52: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가 이번 6‧13지방선거의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박성효 후보는 ‘모든 시정은 경제로 통한다’라는 절대 명제 하에 10대 공약을 선정했으며, 당선 후 즉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10대 공약은 도시계획, 교통, 교육‧문화‧복지, 일자리, 대덕특구, 원도심 등 분야별 최우선 정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박 후보는 “10대 공약의 즉시 추진으로 침체된 대전경제를 부흥하고, 민생안정을 통해 150만 대전시민이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10大 공약 “모든 시정은 경제로 통한다">

1

도시철도 2호선 DTX(저심도 지하철) 즉시 착공

15년 제자리걸음, 시장만 바뀌면 노선·공법 바뀌며 민-관·민-민 갈등 야기, 행정력 낭비

→ 지하+고가 및 경전철+트램 장점 융합 DTX, 대덕·유성 노선 포함, 2018년 설계 착수

2

둔산르네상스·유성뉴딜프로젝트 추진

둔산(주거환경 노후·상권 침체 등)과 유성(유성관광특구 몰락 등)의 쇠퇴로 도시 쇠락 가속화

→ 용적률 상향 등 과감한 규제개혁 추진 ‘둔산부흥’과 유성복합터미널 완공 등 통해 ‘유성영광재현’

3

교육·문화‧복지·생활체육 최고도시 조성

최근 인구 150만 붕괴, 6년간 7만2000명 세종시 유출, 이중 2만6000명이 젊은 층…인구감소 심각

→ 무상보육교육·공립산후조리원 등 ‘I-Mom편안 종합지원’ ‘생활체육 5개년 계획 수립·시행’ 등 추진

4

청년일자리 경제특별시 구현

대전지역 4년제 대학 졸업자 50% 이상 타 지역으로 취업, 정부 대책-현장 간 괴리, 청년창업시스템 미흡

→ ‘청년예산 300억 청년결정’ ‘(가칭)대전공공혁신펀드 조성’ ‘DST조성‘ ‘지역인재채용 의무화’ 등 추진

5

미세먼지 30% 감축, 숲의 도시 대전

대전지역 최근 3년간 대기측정망 10곳 미세먼지 농도 측정 WHO 권고기준 모두 초과

→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재추진 등 도심바람길 조성’ ‘대중교통 친환경전기자동차 우선 보급’ 등 추진

6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新성장동력 창출

‘대덕특구 6800만㎡, 1600개 기업, 매출 17조’ VS ‘판교밸리 66만㎡, 1300개 기업, 매출 77조’

→ ‘연구+산업+비즈니스’ 복합공간 개편, 규제프리존 도입, 대전시 연구·용역 발주 확대 등 추진

7

3대하천변 新주거 1번지 조성

대전천·유등천등 3대하천변 지역 낙후 심각, 서울 한강변처럼 자연·문화공간 조성 필요

→ 하천종합정비사업, 도로·녹지·공공보행로 등 확충, 준주거지역 변경 등 도시계획적 지원 강화

8

중부권 최대 어린이대공원(65만㎡) 건립·개관

기존 어린이회관 장소 협소, 제한적 입장 등 불편 많아 어린이 공간 대폭 확충 필요

→ 4000억(국비+지방비+민간자본+산업체 기부) 투입, 놀이·체험·학습·체육 복합공간, 관광명소화 추진

9

금탄대동스마트융복합단지(660만㎡)·도안스마트밸리(150만㎡) 조성

기업·자본유치 위해선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원형지 공급 등으로 분양가 인하 절실, 교통대책 필요

→ 금탄·대동단지 조속 개발, 옛 충남방적 부지 등에 4차산업 기업 유치, 도안 IC신설 등 추진

10

3대 숙원사업 리스타트(Restart)

지역 성장 위해 반드시 필요하나 지난 4년 동안 멈췄던 3대 숙원사업의 재추진

→ ‘구봉지구 복합유통단지 조성’ ‘천변고속화도로(만년교∼안영교) 완성’ ‘KTX호남선 직선화 및 서대전역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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