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S 환자 증가에 따른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6-08 21:27:10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청북도는 전국적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및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SFTS에 대한 감염주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닌 2018년 1월부터 5월 25일까지 전국 SFTS 환자는 18명(사망 7명)으로, 전년 동기간 환자 5명(사망 1명)보다 증가하였으며, 충북도에서는 18년도에 환자 발생이 없는 상태이다.

SFTS의 주증상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38℃ 이상의 고열과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을 나타낸다. SFTS는 참진드기 활동이 활발한 4~11월 사이에 환자가 발생하며, 특히,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농촌지역 고 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SFTS는 예방백신과 표적치료제가 없어 농작업, 풀접촉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야외활동 시 긴 옷 및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 등을 사용하여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 하고 귀가 후 샤워, 목용 등을 통에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북도는 도민들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야외활동 전후로 예방수칙과 주의사항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의료기관은 환자의 야외활동 여부를 확인하여 진드기 매개감염병 진단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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