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2018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 수상
기초자치단체 최초 ‘감사위원회 설치’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앞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7-09 13:41:0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이 9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회장 김용철, 부산대 교수)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장 청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 청장은 2015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합의제 독립조직인 감사위원회를 설치해 감사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 데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16년에도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그 어떠한 상보다 뜻있고 값진 상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청렴은 공직의 생명과도 같다는 신념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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