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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부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7∼8월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 시기에 맞춰 도내 대표 특정지역(관광지, 사적지, 명승지 등)을 대상으로 조경수목과 주변 산림에 대하여 병해충 예찰 조사를 강화하고 있다.
도내 주요 특정지역은 북부권 6개소(탄금대, 수안보, 월악산국립공원, 박달재, 의림지, 도담삼봉)와 남부권 6개소(속리산국립공원, 금강유원지, 청남대, 우암산, 송호유원지)으로 선정하여 총 12개소를 예찰조사한다.
특정지역 산림병해충 예찰을 통해 주요 관광지역에 발생되는 병해충을 조기에 발견하여 방제함으로써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조경수목과 산림을 건강하게 관리하여 주요 관광지역에 대한 경관적 아름다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환경변화와 지구온난화로 인한 각종 병해충 발생이 점차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예찰을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도민 누구라도 수목진단을 원할 경우 전화와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진단한다. 공립나무병원을 상시 운영하여 다양한 수목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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