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임시회 12일간 일정 마무리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7-23 18:14:45

[구미타임뉴스=이승근]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23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실·국별 시정업무보고, 의원연수, 현장방문 등 제8대 의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활발한 활동을 마쳤다. 12일간 열린 제22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 진행에 앞서 안장환 의원은 구미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으로 구미산단의 미래 먹거리 준비, 구미시 조직개편, 구미역을 중심으로 금오산에 이르는 관광벨트 조성, 주차난과 교통 정책에 대한 새로운 변화 등 지역경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2차 본회의에서는 구미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의 수원이전과 관련하여 삼성전자 네크워크사업부 수도권 이전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은 지난 71일 삼성전자가 5G 시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 네트워크 사업부 일부를 수원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한 지역경제의 불안감과 위기감을 반영한 것으로 43만 구미시민의 생존권 확보차원에서 수도권 이전 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역량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의원연수를 실시했다.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국가5산업단지 등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구미시 경제동향을 파악하고 신성장동력사업을 점검했다.

실과소별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업무 파악 및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출발하는 제8대 구미시의회는 기관대립형 지방의회 모델 확립을 모토로 열린의정 실현,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43만 구미시민의 행복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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