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 나트륨 줄이기 우수업체
- 2015년부터 나트륨 저감화 사업 추진, 자체 개발 저염식단 제공 -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7-24 11:31:58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청북도 충주의료원이 나트륨 줄이기 실천 우수업체로 선정돼 지난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충주의료원은 2015년 삼삼급식소로 지정되고 나트륨 저감화 사업 추진을 통해 식단의 양적질적 수준개선으로 환자와 내원객, 직원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충주권은 전체 사망원인 2위로 순환기계통의 질환 중 허혈성 심질환이 전국 평균보다 남·여 모두 두 배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청주의료원은 자체 개발한 저염식단으로 환자들의 건강한 치유환경 조성애 애쓰는 등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연제옥 충주의료원 영양실장은 “처음 나트륨 줄이기 사업을 시작할 때 저염식단 제공에 대해 환자와 직원들이 ‘싱겁다’, ‘맛이 없다’는 으견을 표출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지금은 약간의 짠맛에도 불만을 얘기한다"고 했다.

안기숙 충주시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나트륨 섭취 저감화의 중요성 인식제고와 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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