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발전계획 공청회 개최
- 지역특화발전 및 불균형 해소 방안 논의-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7-27 09:35:25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청북도와 충북연구원은 26일(목) 오후 2시 제천 북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충청북도 발전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국가균형발전계획 5개년 계획의 3대전략인 “사람", “공간", “산업"과 9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충청북도 발전계획에 반영할 주요 현안 및 아이디어 공유, 지역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한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연구원, 도 및 시군 관계자, 지역전문가, 주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원광희 수석연구위원이 충청북도 발전계획(안)에 대한 비전 및 추진전략, 특화발전방안, 역내 불균형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관련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 발전계획 비전은 “국토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강호축의 중심 충북"으로 강호축 완성을 통해 국가균형발전 중심 충북을 이루고 미래 먹거리 창출기반을 구축한다는 내용으로 강호축 교통망 구축, 지역별 전략산업 육성, 백두대간 관광치유벨트 조성,「한반도 新경제지도 구상」과 연계한 세부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종합토론에서는 좌장으로 홍양희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을 비롯하여 건국대학교 윤명한 교수, 세명대학교 이승범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지역특화발전 방향, 도내 불균형 문제 해소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공청회는 26일 북부권(북부출장소)을 시작으로 27일 남부권(옥천 다목적회관), 31일 청주·중부권(증평 군립도서관)까지 순회하며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충북도 이재영 정책기획관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나온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특화발전방안 등을 잘 가다듬어 5년간 충북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드는 한편,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의 총괄편에 강호축 의제를 반영하여,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고 강호축과 관련된 8개 시도가 상생발전하게 되길 기대한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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