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육군본부 제2경비단 군 장병 70여명이 2018년 8월 9일 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에서 효문화 전시체험관을 관람하고 충·효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국군을 대상으로 하는 충·효 교육은 대전효문화진흥원 개원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효행장려법에 의한 군인 대상의 효행 실천 교육의 일환이다.
국군장병들은 효문화 전시체험관을 관람하고 효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이었고, 인근의 뿌리공원을 방문하여 나의 조상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육군본부 제2경비단 이동욱일병은 “이번 효 교육을 통해 역사와 효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며 “전시관을 둘러보며 부모님과 가족을 한번 더 떠올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입장료 무료화를 시행한 대전효문화진흥원은 앞으로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충·효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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