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4회차 ‘물총놀이대전’
18일 서대전시민공원 야외공연장, 시원한 물총게임으로 더위 날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8-19 11:34: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8일 서대전시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물총놀이를 주제로 4번째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열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물총놀이 대전’은 카우보이 물총놀이, 워터배틀, 깜짝물총놀이타임, 물총퀴즈 등 다양한 물총게임과 먹을거리 부스, 페이스페인팅 및 모기퇴치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과 지역주민 300여명은 물풍선 던지기와 가라사데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함께하며 폭염도 잊고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박용갑 청장은 “여름방학의 끝자락에 우리 청소년들이 시원한 추억을 마음에 새겼길 바라고, 새학기에도 몸과 마음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나갈 바란다"고 말했다.

‘2018 중구청소년 어울림 마당 와락’은 중구가 주최하고 대전YWCA가 주관하는 청소년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다음 행사는 9월 15일 대전YWCA 정문 앞에서‘그때 그 아이들은’이란 주제로 1980~90년대 추억의 복고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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