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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타임뉴스=이승근] 지난 8월 16일 말복(末伏)을 맞이하여 쌍림면 월막리(이장 곽동기) 마을에서는 40명의 마을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젊은이들은 예취기를 준비하고, 어르신들은 낫, 빗자루 등의 작업도구로 마을 진입로, 안길 풀베기 마을회관 대청소 등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하였다.
그 옛날 오래 전에는 대부분 마을에서 부역(賦役)으로 마을환경정비를 수시로 실시하였으나 최근에는 세상이 많이 바뀌어 인력동원도 힘들고, 이런 미풍양속이 사라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마을에서 행하여짐에 안타까움을 느낀다.한편, 어려운 마을 여건에도 마을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애향심 및 자연보호 의식을 고취 하였고, 마을 방문객에게는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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