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성악연구회와 함께하는 이야기 콘서트
- 오는 30일 충주시문화회관서 ‘Summer랑 아리랑’ 공연 -
한정순 h240520@naver.com | 기사입력 2018-08-28 07:49:30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성악연구회와 함께하는 이야기 콘서트 ‘Summer랑 아리랑’ 공연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전석 무료로 열린다.
공연은 ‘성악연구회! 중원문화의 콜라보’가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는 세 번째 공연이다.
신아리랑, 울산아가씨 등 전통민요와 Mattinata(R.Leoncavallo), O Sole mio(E.D.capua)와 같은 정통 클래식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진다.
루체레중창단과 퓨전국악앙상블 W.O.W의 협연도 마련돼 더욱 멋진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주시성악연구회는 지역의 클래식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오페라, 가곡 뿐 만 아니라 트롯, 뮤지컬, 영화음악, 가요,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융합해 관객들에게 편안하고 친숙한 클래식 문화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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