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의 지킴이 이번에는 붕어·잉어다 !!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8-31 11:22:20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8월 29일 무을저수지(무을면 안곡리)에 조석희 선산출장소장, 양진오 시의원과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속어류인 붕어와 잉어 어린고기 6만3,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토속어류는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로부터 무상 분양받은 것으로 지난 5월부터 부화하여 약 100일 정도 길러서 그 크기가 붕어 5~6cm, 잉어 8~10cm 정도이다. 붕어와 잉어 모두 잉어목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하천의 중류 이하의 흐름이 약한 수역, 호소 연안에 주로 분포한다.

최근 하천과 저수지 등의 어족자원은 베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으로 인해 토종 어족자원이 크게 줄어 든 실정이다. 특히, 올해는 오랜기간 가뭄과 폭염으로 인해 내수면 어족자원이 상당히 줄어들어 그 어느 때보다 토속어류 방류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은 “관내 주요 하천과 저수지, 호수 등에 토속어종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수면 어족자원을 늘여나가겠으며, 방류한 어린고기가 잘 자라도록 보호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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