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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오늘 13시부터 선산읍 이문리 앞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외 관계공무원, 지역 농업인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이 번 수확하는 벼는 재배면적 2ha에 18톤정도 수확할 예정이며 수확된 벼는 당일 전량 선산농협미곡처리장에서 매입하여 금년도 추석 전에 햅쌀로 전량 판매할 계획이다.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은 구미시 벼 재배면적 7,520ha중 조생종 벼를 9. 3일부터 9. 10일까지 먼저 수확하고, 중만생종 벼는 10월중순 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에 들어 갈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금년도 수확되는 벼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사전 육묘상처리제 공급과 규산액상 지원으로 벼 생육상태가 양호하여 밥 맛이 아주 좋은 쌀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날 첫 벼베기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베기를 시연하고 그간의 폭염과 가뭄을 극복하고 풍요로운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에게 위로와 더불어 그간의 노력을 격려했고, 앞으로도 품질 좋은 쌀 생산을 위해 우리시와 농업인들이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농촌 경쟁력을 높혀 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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