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나야 나~ 동아리 페스티벌 성료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9-11 14:52:02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구미지회(회장 이한석)가 주관한 "2018동아리 페스티벌"이 지난 9. 7(금), 8(토) 양일간 금오산대주차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순수시민들로 구성된 다양한 예술동아리들의 자발적인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18 시민문화예술동아리 공간운영사업」의 하나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77개의 시민동아리들이 참여, 구미예갤러리광장, 봉곡테마파크, 낙동강체육공원 등 지역 곳곳에서 작은 음악회 형식의 경연을 펼쳐 우수동아리 16개팀이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올해 페스티벌에서 대상은 ▸아이리스 오카리나앙상블, 최우수상에는 ▸금빛소리색소폰동호회, 우수상에는 ▸채리주니어무용단 ▸수퍼헤비펑크 댄스팀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에는 ▸태풍타이거즈 시범단 ▸기타사랑아띠 ▸자스민주니어 ▸마당을 뛰는 청춘들 ▸천무응원단 ▸갤럭시S피닝 ▸금오윈드오케스트라 ▸구미비너스밴드 ▸동동구루무 ▸기타풍경 ▸스윙댄스동호회 ▸노크밴드가 수상했다.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동아리팀 관계자는 ‘동아리 페스티벌을 통해 16개의 동아리에 소속된 회원 300여명이 무대 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5개월간 「시민문화예술동아리 공간운영사업」을 주관해온 이한석 한국예총 구미지회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다양한 장르의 생활예술 동아리와 함께 더욱 풍성한 페스티벌을 꾸려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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