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영화관 연계 워라밸 데이 운영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9-19 17:04:49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승관)은 9.18(화) 노동시간 단축과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영화관 연계 워라밸(일·생활균형) 데이″를 구미CGV에서 개최했다.

이번 ″영화관 연계 워라밸(일·생활균형) 데이″행사는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기업과 노동시간 단축 대상 업체 삼성전자 등 19개소 소속 노동자 200여명에게 무료 영화관람을 제공했다.

영화관람 전, 관람 대상자들에게 노동시간 단축·일생활균형 제도 안착의 인식 제고를 위해 각종 기업 지원 제도(청년고용지원정책, 일․생활균형 근로자 사업주 지원제도 등) 리플렛 및 홍보물 배포, 노동시간 단축 홍보동영상 송출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대한민국 다함께 워라밸″캠페인 일환으로 고용노동부와 CGV(전국150개)는 올해 말까지 매주 화요일 퇴근 시간 이후(오후6시~9시) 영화 할인(2,000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승관 지청장은 ″노동시간 단축, 일·생활균형 캠페인을 통해 휴식 있는 삶, 가족들과 함께 저녁을 보낼 수 있는 삶을 갖기를 바란다″고 하였고,″기업 현장에서는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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