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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0. 15(월) 오후 1시 20분에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구미시는 업무협약 체결로 한국환경공단이 보유한 환경분야 전문기술과 사업경험을 활용하고, 다양한 환경개선사업을 보다 효과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환경분야 포괄적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오늘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환경공단은 인천광역시에 본사를 둔 환경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기후·대기, 물·토양, 폐기물·자원순환, 환경보건, 환경시설 설치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에 환경오염방지 및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980년에 설립하여 현재는 2,100여명의 직원 중 관련분야의 기술사 100여명을 보유한 환경분야 전문기관이다.
구미시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전기자동차 인프라 구축, 대기 수질 환경개선 모니터닝, 폐기물 처리 및 에너지화 등의 환경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낙동강 수질 보전을 위해 하수처리장 6개소, 완충저류시설 3개소, 쓰레기매립장 1개소 등의 대규모 환경시설을 운영중에 있고, 중앙하수처리장 신설, 선산하수처리장 증설 등 10여개의 환경시설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고, 환경 문제에 대하여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며 상생발전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의 아낌없는 지원 및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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