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보장협의체,사각지대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이승근 | 기사입력 2018-10-26 11:00:29

[김천타임뉴스=이승근] 양금동보장협의체(회장 송태숙)는 2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각지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햇다.

이번 사업은 20년이상 집수리를 하지 못하여 낙후되어 있는 복지사각지대 다문화가정 주택을 선정하여 장판 및 도배 시공, 씽크대 교체, 전기공사, 집안팎 청소 등을 직접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주었다.

특히 양금보장협의체는 매년 2회 이상 복지사각지대세대를 선정하여 위원들이 직접 맞춤형 집수리사업을 실시하여 양금동 저소득층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송태숙 양금동보장협의체 회장은 “장판 및 도배 등을 직접 시행한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법적 테두리 내에서 복지 서비스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여 지역복지문제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했다.

이상재 양금동장은 “매년 양금동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하여 힘 써 주시는 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역사회안전망을 튼튼하게 구축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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