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원어민 보조교사와 한국인 협력교사 간 소통과 이해 증진
특별 강연 및 그룹별 컨설팅 실시, 실용영어 교육의 질 제고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0-29 17:23:5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및 대전 교육정보원에서 초ㆍ중등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협력교사 2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어민 협력수업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특별 강연과 그룹별 컨설팅(4개 분야)으로 진행되었으며, 원어민 보조교사와 한국인 협력교사 간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고 협력수업을 통한 대전 실용영어 교육의 질을 제고했다.

특별 강연은 Theresa Chen(대전교육연수원 강사)이 ‘협력수업 속 의사소통(Communication in Co-teaching)’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원어민 및 한국인 영어교사가 올바른 소통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인 실용 영어 교육을 실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그룹별 컨설팅에서는 15개의 분임(초등 9팀, 중등 6팀)이 ▲협력수업의 실제 ▲다양한 수업활동 사례 ▲수업 자료 개발 방법 ▲수업 중 학생 관리 등 4가지 주제로 그룹별 토론 및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 이해용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과 한국인 협력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학생들의 실질적인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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