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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경찰서는 탄력순찰제도 도입 1년, 운영결과 전년대비 범죄발생률이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
"탄력순찰제도“란 주민이 원하는 곳에 순찰을 요청하면 경찰은 순찰요청지점의 신고접수건수 및 범죄발생분석을 통해 순찰 지점을 선정하여 운영하는 효율적인 제도이다.
이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구미서에서는 탄력순찰 스티커 및 홍보카드함 제작 등 국민 참여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내부적으로는 탄력순찰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으로 내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4월 낙동강 체육공원 내를 탄력순찰 중 앞 범퍼가 파손된 차량 발견 검문하여 살인범을 검거하였고, 5월에는 행락철 금오산 둘레길 주변을 순찰노선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 산책을 하고 있던 주민들에게 "묻지마, 폭행“을 가한 30대 남자를 신속한 출동으로 검거했다.
또한 7월에는 기록적인 폭염에 비닐하우스에서 탈진하여 쓰러진 60대 농민을 발견,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탄력순찰제도의 안정적인 정착 및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경찰 활동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 제고는 물론 체감치안만족도 향상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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