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019년도는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혁신과 포용적 성장을 지향하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발표했다.
허태정 시장이 19일 대전시의회 제240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9년도 예산안과 시정 방향’에 대해 발표하면서 “앞으로 민선7기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정책에 우선적인 가치를 부여하겠다"며 “내년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간 균형발전’, ‘공공복지 실현’을 핵심과제로 정하고 조직 내부의 행정역량 일신과 민·관·정 협치 강화로 다가올 시민행복시대를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내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올해 대비 9.7% 늘어난 5,071억 원을 증액, 총 5조 7,530억 원으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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