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입학 전 신입생 대상 특별학기 운영
‘컴퓨터과학적사고’ 개설, 4차산업혁명 인재양성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2-11 11:01: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가 예비 대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인재양성을 위해 특별학기를 운영한다.

충남대는 내년 1월 21일~2월 13일, 3주에 걸쳐 2019학년도 예비대학생(수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입학 전 특별학기’를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12월 28일~1월 2일 이뤄진다.

‘신입생 입학 전 특별학기’는 대학 합격자 발표 후 입학 전까지 공백이 예상되는 예비대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특별학기 기간의 학습 분위기가 정규 학기로 이어 대학 학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충남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인재양성을 위해 ‘컴퓨터과학적사고’ 교과목을 신입생 입학 전 특별학기 교과목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컴퓨터과학적사고’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소프트웨어 관련 내용으로 총 15회, 60시간 진행되며 이 과목을 이수하면 정규학점과 같은 3학점이 주어진다.

충남대는 특별학기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역량인 소프트웨어에 대한 신입생들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융․복합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본 교과에 대한 학점을 선이수함으로써 입학 후 본 학기 중에 추가 과목을 수강하거나 전공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 여력을 확보할 수 있어 조기졸업과 학생들의 미래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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