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8 대전 우수 체육선수 장학금’ 전달
지난 1997년부터 940여명에게 총 4억여원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2-20 10:20:5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는 지난 19일 대전 중구 부사동 소재 대전시 체육회관 회의실에서 박일순 대전체육회 사무처장, 박인수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대전시 우수 체육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타이어는 학교체육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 27종목 45명의 우수 체육 선수 (초등 4명, 중학 16명, 고등 14명, 대학 11명)에게 장학금 총 3천만원을 전달했다.

문동환 한국타이어 생산본부 본부장은 “체육 꿈나무 육성이 지역 체육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Top Tier 도약을 위해 응원해준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7년부터 올해까지 22년간 대전지역 우수 체육 인재 940여명에게 총 4억 4천 6백여 만원 상당의 장학금 전달을 비롯, 지난 2006년 대전시티즌의 시민구단 전환 당시 1억원 상당의 후원과 매년 광고 계약 체결 하는 지역시민구단 후원 등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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