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홈플러스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조끼’ 전달식
송용만 sym6055@naver.com | 기사입력 2018-12-21 06:48:39
[영주타임뉴스 = 송용만 기자] 영주시 휴천2동 소재 홈플러스 영주점(점장 신종철)은 지난 18일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34만원 상당의 방한조끼 67점을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며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홈플러스 영주점은 지난 2007년 설립되어 직원 100여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그동안 봉사동아리 ‘한사랑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에 물품기부 및 주변 환경정비, 이미용 재능기부, 집수리 등 소외계층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홈플러스 영주점 신종철 대표는 이번 방한조끼 전달을 시작으로 “우리동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휴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이서 공동위원장은 “방한조끼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선정에 만전을 기해 다 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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