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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김이환기자] 봉곡중학교(교장 안태표)는 10월 15일(월)부터 10월 19(금)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존중과 배려의 바른 언어사용 주간’을 운영했다.
‘존중과 배려의 바른 언어 사용주간’에 봉곡중학교 1, 2, 3학년을 대상으로 바른 언어 사용 ucc (공익광고) 공모전을 일주일간 진행하여 3학년 최하은 학생의 작품을 교내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이후 한국 교원 단체 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8 학생언어문화개선 공모전’에 최하은 학생의 작품을 공익광고 부문에 제출하여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평소 자각 없이 사용하는‘비속아, 은어’사용의 심각성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언어폭력을 예방, 올바른 언어사용으로‘언어순화’를 실천하자는 목적으로 제작했다.
초성퀴즈로 시작되는 이 공익광고는 제시된 초성을 보고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리는 단어를 통해 비속어 사용의 심각성을 제시한다. 이어 우리나라 청소년의 비속어 사용 비율이 96% 임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통계자료를 제시한다. 등장인물들의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은어와 비속어가 사라지자 인물들은 손을 내리고 미소를 보인다. 이를 통해 올바른 언어사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행복’을 강조한다.최하은 학생은 지난 12월 20일 서울 한국 교원 단체 총연합회 본부에서 진행하는 시상식에 참가하여 학생언어문화 개선 공모전 공익광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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