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3동, 사랑의 산타가 되다.
송용만 | 기사입력 2018-12-27 08:14:58
[영주타임뉴스 = 송용만 기자]영주시 휴천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25일 이틀간 다자녀 및 소외계층 세대 10가구의 어린이를 찾아가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이 담긴 선물을 전했다.

협의체 회원들은 올해 아기가 태어나 다자녀가족이 된 세대의 어린이들과 어려운 환경에서 밝고 착하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 아동들을 방문해 케이크, 선물꾸러미 등과 함께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쁨이 가득한 크리스마스에 착한 아이는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받는다는 통설이 오히려 소외계층아이들에게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 성장기 심리안정을 지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선물은 마스크, 목도리, 캐릭터귀마개 등 방한용품과 칼라점토 키트, 유리창스티커 만들기 완구, 과자류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물품들로 구성했으며,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케이크와 떡국도 포함되어 있다.

안윤근 공동 위원장은 “아이들이 자신이 소중함을 깨닫고 동생의 탄생을 기뻐할 줄 알며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존재 자체만으로 소중한 아이들에게 이웃의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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