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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타임뉴스=이승근] 김천시는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사업을 2019년 1월 17일(목) 대덕면 관기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은 김천시, 화요일은 영동군, 수요일은 무주군에서 이동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의료팀은 내과전문의를 포함한 7명의 전담의료팀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형버스(45인승)을 개조하여 방사선실, 병리실, 심전도기, 혈액분석기, 초음파기 등을 갖춘 의료서비스룸을 설치하고 진단장비와 검사장비, 지원장비 및 의료비품을 구비하여 정기적으로 순회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금까지 379명의 유소견자를 발견하여 병․의원에 의뢰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경계를 넘어 삼도봉생활권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조기발견과 문화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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